예전에 액취증수술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겨드랑이 냄새가 다시 신경 쓰인다면, 미라드라이 프레쉬를 재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과거 수술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시술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에는 피부와 피하조직의 상태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재 흉터와 조직 상태, 냄새와 땀의 정도를 진료한 뒤 미라드라이 프레쉬 시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액취증수술 후 냄새가 다시 신경 쓰이는 이유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샘 분비물과 피부 세균 환경이 함께 작용하면서 특징적인 냄새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액취증수술은 아포크린샘이 많은 층을 직접 제거하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하지만 체중의변화, 성장에 따른 신체변화, 수술 범위와 개인차에 따라 냄새가 일부 남거나 시간이 지나 다시 신경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바로 재수술을 결정하기보다 냄새가 남아 있는 부위와 땀의 정도, 이전 수술 후 조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피부를 다시 절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겨드랑이 바깥에서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수술적 치료입니다.
과거 액취증수술을 받았더라도 현재 겨드랑이 상태를 진료한 뒤 미라드라이 프레쉬 적용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료에서는 기존 절개 흉터와 피부의 움직임, 피하조직의 상태, 남아 있는 냄새와 땀의 범위를 함께 확인합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어떤 원리인가요?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이용해 겨드랑이의 땀과 냄새에 관여하는 샘이 분포하는 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합니다.
먼저 치료 영역을 디자인하고 국소마취를 시행합니다. 이후 핸드피스를 계획된 범위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에너지를 전달하고, 냉각 시스템으로 피부 표면을 보호합니다.
즉 액취증수술처럼 피부를 절개하고 피하층을 직접 박리하거나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과는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액취증 재수술은 왜 더 복잡할 수 있을까요?
이미 수술한 조직을 다시 다뤄야 합니다
한 번 수술한 겨드랑이는 처음 수술 전의 조직과 같지 않습니다. 치유 과정에서 피부와 피하조직 사이에 유착과 섬유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재수술에서는 이미 변화된 조직을 다시 박리하고 필요한 부위를 찾아 치료해야 하므로 처음 수술보다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흉터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재수술을 시행하면 기존 흉터가 있는 겨드랑이에 새로운 절개나 조직 손상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는 팔의 움직임과 마찰이 반복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흉터의 폭, 단단함, 색소 변화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전 수술 후 냄새가 다시 신경 쓰인다면 재수술만을 바로 선택하기보다 비수술적 방법을 포함해 치료 방향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편입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절개와 봉합이 없는 비수술적 치료입니다.
치료 후 부종, 뻐근함, 일시적인 감각 저하나 단단함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절개창을 관리하거나 실밥을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샤워가 가능하고 가벼운 외출이나 사무 업무도 비교적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격한 운동, 강한 마찰, 면도나 데오도란트 사용은 초기 회복 상태에 따라 잠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취증수술 후 미라드라이 여부는 진료 후 결정합니다
진료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흉터만 확인하지 않습니다. 피부의 움직임, 피하조직의 상태, 냄새가 남아 있는 부위와 땀의 양을 함께 살펴봅니다.
라베성형외과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현재 겨드랑이 상태를 직접 진료한 뒤 미라드라이 프레쉬 시술 여부와 치료 범위를 결정합니다.
과거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가능하거나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액취증수술 후 재치료 FAQ
Q1. 수술 후 냄새가 다시 나면 미라드라이가 가능한가요?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전 수술력만으로 결정하지 않고 현재 겨드랑이 조직과 흉터, 냄새와 땀의 범위를 진료한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Q2. 미라드라이는 다시 절개하는 수술인가요?
아닙니다. 피부를 절개하거나 봉합하지 않고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이용해 겨드랑이의 땀과 냄새에 관여하는 층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방법입니다.
Q3.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대부분 가벼운 일상생활과 사무 업무는 비교적 빠르게 가능합니다. 샤워도 가능하지만 격한 운동이나 강한 마찰은 초기 회복 기간 동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재수술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재수술은 이미 수술한 조직을 다시 박리해야 하고 새로운 흉터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절개와 봉합이 없다는 점에서 접근 방법과 회복 과정이 다릅니다.
정리
이전에 액취증수술을 받았는데 겨드랑이 냄새가 다시 신경 쓰인다면 미라드라이 프레쉬를 비수술적 재치료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수술은 이미 변화된 조직과 유착을 다시 다뤄야 하고 추가 흉터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절개나 봉합 없이 치료하며 샤워와 가벼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수술 여부만으로 치료를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겨드랑이의 흉터, 조직 상태, 냄새와 땀의 범위를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 뒤 미라드라이 프레쉬 시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